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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심리학 이야기16

소비자의 기억이 중요한 이유 기억은 학습된 구매행동이다. 기억이란 무엇인가? 기억은 외부의 자극에 대한 정보 처리 및 결과가 머릿속에 지식의 형태로 저장된 것을 말한다. 학습된 효과 또는 결과가 저장된 것이다. 우리는 좋은 기억, 나쁜 기억과 같은 특정 상황이나 제품에 대한 결과를 인지하고 저장하게 된다. 당장은 아니어도 훗날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장해 두며 다음 결정에 대한 기준으로 삼는다. 한번 생각해 보라. 어떤 기억은 금방 잊히고 어떤 기억은 오래 기억으로 남는다. 이것이 바로 다중 기억 구조라고 하는데, 보통 인간 기억의 구조가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외부 자극이 들어오면 우리는 감각을 통해 1차 인지하게 된다. 감각기억에 저장되지 않은 정보는 유실되며, 감각기억에서 발전된 기억은 .. 2023. 2. 20.
소비자의 구매 결정 과정 소비자는 설득당해서 구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스로 최선의 구매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소비자의 결정 과정이다. 소비자가 외부의 정보와 자극을 통해 필요한 것이라고 느끼는 과정이 존재한다. 이 과정은 소비자가 의도적으로 하기도 하지만 무의식적으로도 진행된다. 즉, 정보에 노출되면 관심의 여부가 결정되며, 처리 과정을 통해 정보를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정보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지식이 필수적이다. 보통 지식과 경험에 근거하여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소비자는 왜 이러한 과정을 거칠까? 우리는 모두 구매한 제품을 잘 샀다고 평가받길 원한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하며 주변의 동의를 구하기도 한다. 상품 하나에는 여러 가지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소비자의 구매결정 과정 따라서.. 2023. 2. 20.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방법 동기는 행동을 유발한다. 앞서 언급한 글에서 소비자의 욕망이 곧 구매 동기가 된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욕망을 자극해야 한다는 것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였다. 그렇다면 동기를, 다시 말해서 욕망을 유발해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쉽게 말해 욕망이 유발되게 하는 접근법이다. 동기는 영어로 모티베이션, 즉 소비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갈증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 힘은 곧 행동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된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은 반응을 만들어 낸다. 그 결과가 부정적일 수도 있고 긍정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자극은 너무 심해서도 안 되며, 너무 강해서도 안 된다. 구매 동기를 유발하는 매개체 동기를 불러일으킬 정도의 적절한 텐션 정도로 언급하고자 한다.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 기본.. 2023. 2. 17.
소비자의 욕망이 곧 구매 동기다 욕망은 이성이 아무리 가려도 사라지지 않는다.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 사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생기고 그 욕구를 실현하게 하기 위해 구매 결정을 한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사람은 욕망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간단한 이 원리가 마케팅에 그대로 적용된다. 마케팅은 원하는 것을 필요한 것으로 인식시키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갖지 않고서는 못 견디는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면 팔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팔려나가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욕망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 속에서 지위와 명성을 얻으며 그 위치를 보여주거나 과시할 수 있는 것들을 수집하려 한다. 우리가 돈 잘 버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기업가들과 연예인들이 명품이나 고급 승용차와 집을 공개하는 것을 보면 이해할 ..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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