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2 "비싸요"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막는 비결: 상담을 지배하는 [앵커링 효과] "수강료를 말하는 순간, 학부모님 표정이 굳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 표정은 금액 때문이 아닐 수 있습니다. 01. 나를 머뭇거리게 만든 한 마디 "비싸요" 모든 순간은 영업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영업인들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의 한 마디는 바로 "비싸요"라는 말이죠.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억울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게 비싸다고? 생각이 있는 건가?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치곤 합니다. 상대와 나 사이의 금액이 차이 날 때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그냥 수긍하고 깎아 주시나요? 아니면 얼굴이 붉어진 체로 거절하시나요? 매출은 올려야 하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 가격을 조정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20년 이상의 영업 현장, 그중에서도 10년 이상의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수많은 상.. 2026. 5. 11. 무리한 부탁도 '승낙'으로 바꾸는 설계: 거절이 무서웠던 나를 바꾼 한끗 [대조효과] 무리한 부탁을 해야 할 때, 도무지 입술이 떨어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나요?01. 거절이 무서웠던 나를 바꾼 '한 끗'의 차이우리는 매일 누군가를 설득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입을 떼지 못하거나, 무작정 부탁했다가 민망한 상황을 맞이하곤 하죠. 저 역시 영업 현장에서 20년 넘게 머무르며 수많은 계약서를 써왔지만, 저에게도 '거절'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중개부터 유통 그리고 학원 운영에 이르기까지, 상대의 차가운 "안 해요"라는 말 한마디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던 날들이 많았습니다. 협상 테이블에서 먼저 말을 꺼내는 것 자체가 두려웠고, 상대가 눈살을 찌푸릴까 봐 작은 부탁도 삼키기 일쑤였죠. 하지만 심리학을 실전에 적용하며 깨달은 사실은.. 2026. 5. 8. #14. 첫인상부터 장악하는 기술 좋은 옷은 모든 문을 연다 _Thomas Fuller "안녕하십니까! 오늘 처음 출근한 김신입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씩씩한 인사로 모든 사람에게 인사하는 직원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낯선 얼굴이 나의 익숙한 공간에 들어온다는 약간의 거부감과 어떤 사람일지에 대한 궁금증 등 우리의 머릿속은 편향에 의한 사전 평가로 바빠집니다. 웃으며 쾌활해 보이네. 인상이 좀 세 보이는데, 불편한 일이 있지는 않을까? 등등 일 겁니다. 이처럼 아주 짧은 시간에 우리의 시각은 상대방이 보여주는 정보에 따라 어떠어떠해 보인다는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아직 그 사람의 소개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실제로 첫인상의 약 3초 이내에 결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도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보이는.. 2023. 8. 2. #13. 바쁘다고 피하는 고객 응대 기술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_에디슨 고객을 상담하다 보면 상담의 마무리 즈음에 안절부절못하는 고객을 보게 됩니다. 또는 도착하자마자 급하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간단히 말해달라느니 자료를 달라느니 하며 정신을 혼미하게 합니다. 상담하는 내내 시계를 본다던지 엉덩이를 들썩거리거나 주의를 다른 곳에 기울이며 잘 듣지 않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죠. 미팅을 위해 상담 준비를 철저히 했고 공들인 시간이 있는데 이런 고객을 만나면 힘이 쭉 빠집니다. 속으로 별생각이 다 들죠. 이 상황은 뭘까. 바쁜데 상담은 왜 왔을까? 머릿속은 이미 똥 밟은 것처럼 기분이 안 좋아집니다. 계속 상담을 이어가야 할 것인지? 그만두고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023. 6. 23.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